




실시간 후기라 평소보다 매끄럽지 못함! 시작부터 노란장판 구현도에 숨막혔는데 시작 30분만에 봉변 당함(ㅋㅋㅋ)일련의 과정이 모두 부자연스러워…. 내용이 매끄럽지 않고 요철에 걸리듯 까끌까끌하다. 처음 생각했던 것은 형사와 목사의 협력 아래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것인줄 알았는데 전혀 다른 방향성이었다. 과거 사건에 연류된 사람들이 최근 다시 벌어진 사건에 얽매이는 거 좋아하는데…. 맛없게 말았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든다.
차라리 쌈마이한 전개와 카타르시스를 주는 연출로 쭉 밀고가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애매하게 고급스럽게 뜸들이기. 싱 포 미 아 멘 파트에서 머리 잡음. 혹시 이거 주인공이 살인을 시작으로 각성해서 살인마가 된다거나 계시를 받아 다크히어로가 되는 건 아니겠지? 그런 거 없고 추격자 풀코스. 아줌마 망치 있어요? 예수님 그만 희생해요. (집단적 독백처럼 말하는 중)
▼ OST 검색하다가 원작 웹툰이 있다는 것을 깨달음
충동적으로 저지른만큼 범죄가 치밀할 수 없다는 건 알겠는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일을 벌이면서도 들키지 않는다는 게 (예수님의 가호가 있는 거겠죠?) CCTV와 노인이 봤다는 연출에 이어서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거나…. 운으로만 모면하는 스토리가 반복되니 빈약하게 느껴졌다. 이건 공통심상이겠지? 무슨 범죄를 흑역사 쌓듯이 저지르는 거야?
결국…. 너무 신랄하게 욕하고 싶진 않아. 그런데 감성 자체가 구리니까 집중이 안 된다고. 배경에 2000년대 초반 느낌 낭낭했는데 원작이 최신작이라 살짝 절망함. 올드해…. 마지막에 아영이 구하고 끝났으니까 잘 됐나? 마지막에 벽에 얼룩진 얼굴을 닦아내면 악마의 형상이 되는 연출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떠한 대상은 스스로가 만든 것일 뿐이고 본질을 보면 스스로를 자신을 괴롭히는 것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거겠지…. 엔딩 연출로 별점 1점 채움! 해산! 재미없는 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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